아다마스 인물관계도 간단 줄거리 정리

아다마스 인물관계도 궁금해서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본 드라마는 tvN에서 방영하는 것으로 22년 7월 27일부터 1화가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오후 10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는 수, 목 드라마라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계신데요. 인물 관계도와 줄거리에 관하여 오늘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다마스

tvN 수, 목 드라마 오후 10:30분 방영 16부작

 

친부가 계부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고자 형이 나서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동생이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 드라마.

 

• 연출 : 박승우, 극본 : 최태강
• 출연진 :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이경영, 오대환, 최덕문, 황정민 등

 

 

아다마스 인물관계도 알아보기 전에 등장인물 소개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하우신 (쌍둥이 중 동생 역할) – 지성

하우신 - 아다마스 홈페이지 출처

본명은 송우신이다. 하우신은 베스트셀러 추리소설을 차지하고 있는 그의 작품 필명이다. 어머니의 성을 따라 만든 이름이다. 인생을 다 아는 듯,인간을 다 아는 듯,소설 속의 주인공 캐릭터와 같은 하우신은 심리학 박사 출신이라 사람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이다.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 심리 묘사가 너무나도 뛰어나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가 된 것.

 

사려 깊은 성품과 적당한 유머, 평온한 말투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은 그를 인류애 넘치는 휴머니스트라 오해한다. 하지만 그는 사실 어떤 순간에도 평정을 쉽게 잃지 않는 이성적인 인물이다. 자존감도 높아 곱게 자란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그는 사생아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복중에 쌍둥이를 가진 채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사랑했다.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지만, 15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가 갑자기 죽게 된다. 이삿짐 트럭 외상값10만 원 때문이었다.

 

80년대 권력자들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던 대도 이창우가 10만원 때문에 아버지를 살인하게 된 것. 어머니는 쌍둥이를 꿋꿋하게 키워냈지만, 지병이 깊어져 눈을 감고 만다. 우신에게는 ‘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그이는 억울해…’라는 유언을 남겨버리고. 쌍둥이 형에게도 말해주기 힘든 혼란스러운 진실을 우신은 외면하고자 하지만, 익명으로 편지가 한 통 날아오게 된다. 아버지 살인 현장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던 흉기. 그 흉기는 바로 세상에서 제일 값비싼 다이아몬드 화살이자,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기업 해송 그룹의 상징 ‘아다마스’라고!

 

 

송수현 (쌍둥이 중 형 역할) – 지성

송수현 - 아다마스 홈페이지 출처

중앙지검 특수4부 평검사로 일하고 있다. 대통령이 와도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송각하’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중앙지검에서는 유명 인사다. 고요한 아우라를 가져 좌중을 압도하는 우신이랑은 다르게, 수현은 희로애락이 분명한 동적인 사람이다. 인간적이고, 감정적이다. 개차반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머리는 똑똑해서 중고등 시절 전교 1등을 거머쥐었다.

 

엄마가 원하는 판검사가 되어 나쁜 놈들도 때려잡고,지위고하를 막론하여 탈탈탈 털었다. 그에게 유일한 걱정거리는 우신뿐이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마음을 제대로 못 잡고 있는 걸 보는 형으로서는. 그러다 우신이 한 달 동안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기뻤다. 한시름 덜었구나 싶었는데, 불청객이 찾아왔다.

 

다짜고짜 기사 김서희는 그에게 사형수 이창우가 아버지를 죽인 것이 누명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미쳤나 생각했지만, 김서희가 두고 간 자료를 살펴보니 어쩌면?이라는 의혹이 들었다. 타고난 싸움꾼 수현은 그날의 감추어진 이야기를 파보기로 결정한다.

 

아다마스 인물관계도 (조연) 알아볼까요?

 

은혜수 (해송그룹 장남 아내) – 서지혜

은혜수 - 아다마스 홈페이지 출처

은국병원의 무남독녀 외동딸. 온실 속 곱게 자란 그녀. 해송그룹 차남의 연인이었지만, 장남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비운의 여인. 결혼생활을 애정 없이 지낸 지도 3년 차다. 과거에 순진했던 아가씨는 이제 독기를 머금은 여인이 되었고, 증권가 찌라시에서는 예사 또라이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이다.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것은 해송을 벗어나거나 무너뜨릴 수도 있는 사실이었다.

 

은혜수는 화초가 맞다. 주의사항은 관상용. 잘못 건드리다간 다칠 수도 있다. 권회장은 이걸 모르고 그녀를 집안에 들였다. 은혜수가 서서히 은밀히 움직이게 되고, 아다마스를 훔치러 왔다는 하우신 작가와 마주하게 된다. 도둑질에 협조하라면서 과제까지 던지는 그 사람과. 이 사람은 방해물일까, 아니면 자신에게 온 기회일까.

 

김서희 (TNV 사회부 기자) – 이수경

김서희 - 아다마스 홈페이지 출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늘어가는 고소장과 협박들. 생글생글 웃는 낯으로 사람을 잡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가 김서희였다. 그녀에게 눈엣가시 같은 인물이 있는데, 새미래당의 황병철 의원이다. 취재를 갈 때마다 그 이름이 거론되니 족족 까는 기사를 쓰게 되는데, 덕분에 황병철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빠삭하게 아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런 인간이 대선후보가 되었으니, 김서희는 용납할 수 없었다. 그놈이 대통령이 된다면 사형이 집행될 거고, 억울하게 ‘그’가 죽을 거다. 서희가 이렇게 정의로운 성정을 가지게 된 것은 22년 전, 대도 이창우가 저지른 유일한 살인 사건 때문이었다.

 

그가 유죄를 받게 된 것은 목격자의 거짓 증언 때문인데,이 사실을 김서희는 알고 있었다. 그때부터 강박적으로 정의에 집착하게 된 그녀는 수현에게 용기 내어 찾아가고, 당신 아버지를 죽인 진범은 따로 있다고 밝히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비극적인 서막이 될 줄은 몰랐다.

 

 

아다마스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이미지입니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얽히고 얽힌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스토리로 치닫게 될 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아다마스 홈페이지 출처

 

아다마스 인물관계도 오늘 이렇게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킬미힐미 지성 배우가 7개의 인격을 연기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무척이나 감탄하며 봤던 저로서는 이번 드라마도 너무 흥미진진해 보입니다. 아다마스도 지성이 쌍둥이 형, 동생 1인 2역을 하는 것이다 보니 이번엔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될 수밖에 없네요. 정보 찾으셨던 분들께 참고가 되었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