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설사 증상 나타날 경우 이렇게 하세요!

냉방병 알아보기

냉방병 설사에 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으로 가정과 학교, 직장, 식당 이용 등 어딜 가나 에어컨은 필수로 틀 수밖에 없게 됐는데요.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냉방기 사용을 하면, 몸이 으슬으슬 춥고 콧물이 나며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설사를 비롯해 다양한 증상이 느껴지시는 분들, 혹시 ‘나 냉방병 아니야?’의심이 들 수 있을 듯합니다. 오늘은 해당 질병의 뜻과 증상, 예방법까지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방병이란?

냉방병 설사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먼저 질병의 정의부터 알고 가셔야겠죠~

 

냉방병이란, 여름철 환기가 안 되는 공간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를 계속 쓸 때! 감기나 몸살, 권태감 등의 증세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딱 어떠한 질병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의 증상들을 다 합친 증후군 종류라고 볼 수 있어요.

 

 

■ 왜 생기는 걸까?

외부와 실내의 확연히 다른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바람을 쐬면 건조해지므로 호흡기 이상 증세나 소화불량, 두통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요. 또한, 냉방기 내부에 있던 세균 ‘레지오넬라증’으로 인하여 감염될 수도 있으며, 실내에 있던 안 좋은 물질 등으로 환기 부족 탓으로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증상은 어떤 게 있나요?

1) 호흡기 관련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감기 몸살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가 갑자기 아파진다든가 콧물이 계속 흐르는 경우,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가 지속해서 발생할 때! 냉방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몸의 이상, 통증

몸이 전체적으로 피로해진다거나 나른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혹은 손발이 붓는 일도 있는데요. 팔다리, 무릎이 무겁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위장 문제

에어컨 같은 냉방기에 오래 노출되면, 소화 불량이나 복부에 불쾌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 활동성이 저하되어 장애가 생기는 것인데요. 배가 아프거나 냉방병 설사 증세가 나타나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4) 생리

여성분이라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병세가 심해질 수 있음

만약 본인이 만성 질병을 앓고 있다면, 냉방병 탓에 증세가 더욱 악화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냉방기에 과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 어떻게 하면 예방하나요?

냉방병 설사, 코막힘, 기침, 두통 등 여러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너무 크지 않도록 에어컨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면 좋습니다. (5~6도 내로)
• 사람에게 바람이 직격으로 가지 않도록 유의하여 방향을 조절해줍니다.
• 일정한 시간마다 (4시간 이내) 짧게라도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면 좋습니다.
• 한 시간 동안 냉방기 사용을 했다면 삼십 분 정도는 쉬어줍니다.
• 청소를 자주 해주어 깨끗하고 청결한 냉방기 사용을 하면 좋습니다.
• 찬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게 유의해줍니다.
• 산책이나 운동을 자주 해주면 건강 관리에 도움됩니다.

 

냉방병 설사는 특히 잘 때 배를 따뜻하게 해주거나 따뜻한 차를 마셔주면서 관리해주면 도움되는데요. 또, 너무 추울 때는 긴 팔을 가지고 다니면서 체온 유지에 신경 써주시면 좋습니다. 적정한 실내 온도는 22도에서 26도 사이로, 이제부터는 적당히 건강을 생각하여 냉방기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