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은?

요로결석에 대하여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알아보겠습니다. 비뇨기계에 돌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 질환! 소변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며 통증을 유발하니 신장에 무리가 가기도 하죠. 오늘은 이 질환에 관하여 간략한 설명, 그리고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지 알아볼까 하는데요. 궁금하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요로결석이란?

소변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곳, 예를 들면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돌같이 굳은 결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유전적인 이유나 잘못된 식생활, 수분 섭취 감소, 통풍이나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비타민D의 과섭취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2배나 많은 발병 위험이 있는데요. 특히 20대에서 40대 정도 젊은 층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갑작스러운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고, 수십 분에서 수 시간 계속되다 사라지게 됩니다. 이후에 똑같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요. 생식기 주변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고, 그 외에도 복부 팽만, 구토, 발열, 혈뇨 등 여러 증세가 나타납니다.

 

 

요로결석이 나타났다면?

가만히 놔두어서는 안 되는데요.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고, 요로 감염, 신부전, 수신증(신장에 물이 차는 것)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혈증이나 농신증 등 합병증도 생길 수 있으며 신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에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마쳤어도 10년 이내에 절반 확률로 재발하는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검진받으며 생활 식습관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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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으며 관리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1) 물

요로결석에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 하루에 1.5L에서 2L가 넘는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있고, 소변량이 많아져 굳은 돌을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2) 구연산

결석 형성을 막아주는 구연산 식품! 오렌지나 귤, 자몽, 파인애플, 레몬, 키위, 매실 등 상큼한 과일과 오렌지 주스를 드시면 좋습니다. 신맛 나는 과일이 굳어진 찌꺼기들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요. 

 

3) 섬유소

섬유소가 들어가 있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잡곡류, 고구마, 감자, 김, 미역 등 해조류, 채소나 과일 등 섬유소가 들어간 식품은 대단히 많은데요. 소변 안에 있는 칼슘을 줄여주고 재발을 예방해주므로 관리하시기 위해서는 섬유소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여 드셔주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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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안 좋은 음식

그렇다면 반대로 먹으면 좋지 않은 종류는 뭐가 있을까요?

 

1) 염분

가능한 염분을 많이 먹지 않게끔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짠맛을 내어 소변 안의 칼슘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결석이 발생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좋아 짠맛을 내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조미료 사용 등도 가급적이면 안 하는게 좋고요. 소금, 냉동식품이나 생선과 육류의 캔으로 만든 가공식품, 김치와 간장, 된장, 고추장, 햄, 소시지 등의 음식은 이제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2) 동물성 단백질

육류, 생선, 계란, 해산물 등은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있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칼슘과 요산, 수산 등의 수치를 높여 결석이 만들어지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소변 산도를 낮춥니다. 단백질을 과하게 먹지 않도록 식단을 짜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 먹기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들이라 적당량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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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따라 식단 차이가 조금씩 있어요

환자마다 결석 성분이 뭐냐에 따라 식단을 다르게 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내원하여 검사해야 알 수 있는 것인데요. 성분이 뭔지에 따라 칼슘을 제한해야 하는지, 아니면 퓨린을 제한해야 하는지, 인산을 줄여야 하는지, 수산을 줄여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상세한 것은 내원하여 담당의 선생님의 소견을 따라 이행하는 것이 좋겠죠?

 

 

요로결석에 좋은 음식 오늘 간략한 내용 몇 가지 알아봤는데요. 해당 질환이 의심되시거나 예방 및 관리를 원하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