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테스트 관련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갑작스럽게 무기력해지고, 정신적으로 지친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요. 이것도 하나의 정신적인 증후군으로 분류된답니다. 오늘은 번아웃 뜻과 증상, 그리고 자가 진단 테스트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번아웃 테스트하기 전에 잠깐! 의미부터 알고 가요!
번아웃 증후군이란,
Burn-out '타버리다, 소진하다'라는 영어 단어로부터 유래하였습니다. 이것은 뉴욕의 정신분석가 '프로이덴버거'가 소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어떤 일에 집중하며 몰두하다가도 쉽게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느끼며 무기력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다른 말로는 탈진, 소진, 연소 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 이런 증상은 왜 생기는 거죠?
- 직장에서 과도한 양의 업무를 소화할 때, 스트레스가 깊이 쌓이게 되면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 혹은 어떤 일을 열심히 진행했지만, 내가 원했던 보상이나 목표치에 달성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실망하고 좌절감을 겪으며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 어떤 사람에게 많이 생기나요?
번아웃 테스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 혹시 아래 상황 중 하나에 해당하지는 않으시나요?
- 직장인, 서비스직, 교사나 의사와 같은 사회적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 또는 업무적 스트레스가 과도한 직업을 가졌을 때, 도덕적 기대감이 큰 직종에서도 나타난답니다.
- 실직자, 구조조정, 파산을 겪은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가족이나 친구, 지인의 사망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도 생기는 증세입니다.
◆ 번아웃 테스트 해보기
- 요즘따라 무기력한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 쇠약해진 것 같다.
-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피곤하다. 어떤 일을 하면 쉽게 지쳐버린다.
- 사소한 일에도 분노가 쉽게 생겨버린다. 자주 욱하게 된다.
- 스스로도 감정 변화가 크다고 느끼고 있다.
- 인생을 살아가는데 회의감이 들게 된다.
- 어떤 일을 시작하면 부질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집중력을 불태워 열심히 하게 될 때가 있다. 하지만 갑작스레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싶어지고,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
- 감기, 두통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다.
-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찾아올 때가 많다.
현대인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고질병의 일종입니다. 유독 많은 업무량, 야근, 회식, 경쟁으로 인한 지침, 피곤함, 대인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등 여러 부분에서 스트레스받고, 에너지를 빼앗겨버리는 거죠.
◆ 어떻게 하면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동안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세요. 휴가를 내고, 훌쩍 조용한 곳으로 여행가도 좋고요. 업무는 집에까지 가져오지 마세요. 회사에서만 하고, 집에서는 편안하게 푹 쉬시길 바랍니다. 고민이 있다면 삭히고, 묵혀놓지 마시고 주변 친구나 가족들, 연인에게 상담하여 풀도록 하세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번아웃 증상이 심한 것 같다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번아웃 테스트와 관련 사항들 알아보았는데요. 관심있으셨던 직장인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하시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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