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아플때 타이레놀? 어떤 걸 먹어야 할까 (약 4가지 정리)

목아플 때 뭘 먹으면 좋을까?

 

목아플때 타이레놀? 어떤 걸 먹어야 할까요?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 감기에 걸리신 분들 많을 텐데요. 특히 목이 따갑고 붓게 되면 음식 먹을 때도, 일상생활을 할 때도 괴로울 수밖에 없죠. 그럴 때 약은 어떤 걸 먹어야 하나 고민되실 텐데요. 어떤 걸 먹어줘야 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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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아플때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어 해열 진통제 역할을 하는데요. 열을 낮추거나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좋습니다. 그러므로 목 아플때 드셔도 되긴 하는데요.

 

바이러스, 세균 감염으로 인후나 편도에 염증이 생겨서 목이 아픈 것이라면 타이레놀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에는 소염작용이 없어 염증을 없애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소염 기능이 있는 종류로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알약이나 가글, 사탕, 스프레이 등 여러 타입으로 의약품 종류가 나와 있으니 본인에게 알맞은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헥사메딘, 탄툼, 스트렙실, 미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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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먹는 것이 도움될까요?

 

◆ 가글 타입

 

1. 헥사메딘

가글로 유명한 헥사메딘이 있습니다. 구강을 살균하고 소독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졌는데요. 보철에 의한 염증이나 구강 내 칸디다 감염, 치은염, 인두염, 구내염 등 여러 곳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두 번 15mL씩 입을 헹구면 되는데, 열흘 이상 이용하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세균들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보철을 착용 중이신 분들은 이용이 어렵다는 단점이나 18세 미만 사용 불가 등 여러 주의사항이 있으니 꼭 미리 확인 후 쓰시는 게 좋습니다.

 

 

2. 탄툼

편도선이나 목 아플 때 가글할 수 있는 '탄툼'도 유명합니다. 소염진통 작용을 도와주고, 하루 2~3회 정도 원액을 쓰거나 물에 희석해 가글해주면 됩니다. 7일 이상 계속 쓸 수 없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도 사용하면 안 되는 둥 여러 주의사항 있으니 이점 꼭 명심하셔서 쓰시길 바랍니다. 목 아플 때 쓰는 걸로 유명하니 간단하고 빠르게 통증 완화하고 싶으신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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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 타입

 

1. 스트렙실

스트렙실

목아플 때 먹는 사탕으로 유명한 스트렙실 트로키제가 있습니다. 약국에 가면 구하실 수 있는데요. 입에서 천천히 녹여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구강, 인두에 소염 진통 작용을 해줍니다. 붓고 아픈 인후 등에 직접적인 소염 작용을 해주므로 목감기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유명한 약제입니다. 

 

 

2. 미놀 에프 트로키

또한, 스트렙실과 같이 편도염, 구내염, 인후두 염증 등을 완화해주는데 도움 주는 '미놀 에프 트로키'도 유명합니다. 다만 스트렙실과 차이가 있다면, 바로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는 걸 도와주는 거담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기침, 가래가 심한 분들은 미놀을 드셔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의사항이 있어요

입안에서 녹여 먹는다고 진짜 사탕처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엄연히 소염 진통제 약이므로 목이 아플 때, 올바른 복용법을 지키면서 드셔야 합니다. 아무 때나 심심하다고 까서 드신다면, 위장에 무리가 가서 궤양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다른 소염 진통제와 함께 드시지 않게 유의해야 합니다. 최대 복용량도 각각 정해져 있으니 각 약품 주의사항 체크 후 드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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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플때 타이레놀?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는데요. 꼭 위에 적어 드린 종류가 아니더라도, 소염 기능이 있는 것으로 고르신다면 편도, 인후두 염증 제거에 도움될 것입니다.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내원하여 진단과 처방을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